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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폴 여행계획짜기

2. 애들 약속잡기

3. 환전

4. 인스타툰

5. 전자책

6. 맨날 한다해놓고 안한 (다 떨어진) 이모티콘

7. 네이버 임티 (내가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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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내가 항상 제목을 이상하게 달아서 그런거고

 

사실 지금까지는 제대로 운영하지도 않았고 

'나만 이해하면 되는' 이기적인 코드와

'나만 보면 되는' 이기적인 블로그를 운영했다면

 

이제부터는 제목도 제대로 달고, 키워드 유입 분석도 하고 태그도 달아서 

제대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블로그를 운영해보겠습니다. 

언젠간 이거도 도움이 되겠지.

사실 제목 이상하게 다는거 좀 재밌었음

 

이제 개발도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이게 내 전공인데 못하면 어떡해...

일단 제일 만만하고 (예전에 했었고) 쉬운 프론트엔드부터 차근차근 조져볼게용

물론 UI UX 디자인은 좀 빡세겠지만 반응형 웹사이트 정도야 ESTR 출신이라면 당연히 해야겠쬬?

 

공부가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니까

차근차근 기록하면서 개발일지도 적고

일단 확실하게 '내거다' 할 수준의 무언가를 얻어보고싶어.

 

디자인과도 아닌주제에 디자인을 한다는건 좀 킹받지만

10년차 미술부 출신 그림그렸던 날 믿어  ^^

부업으로 일러레짓도 하는데 디자인이야 공부하면 되지 못하겠어? 

전국의모든디자인전공여러분 죄송합니다

물론 그분들이 훨씬 잘함

 

난 모르겠다

근데 역시 프론트가 제일 만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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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갑자기 고민이 많아졌다. 

그냥 무작정 열심히 살면 된다고는 생각했는데 막상 학교다니고 과제하고 일하고 할거하고 하니까 그렇게 열심히 사는거 같지도 않았다.

바쁘긴 하다. 계획을 그대로 다 따르면 밥먹을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바쁘긴 한데, 정작 하는건 없는거같다.

열심히가 아니라 바쁘게만 사는거같아서 회의감이 들었다. 

 

서머 인턴 지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급하게 공고를 찾아보는데, 정작 내가 하고싶은거도 제대로 정하지 않은 현실이 눈에 들어왔다. 

일차원적으로 코딩이 좋다. 수학이 좋다. 만드는게 좋다. 돈이 좋다. 

이런거만 생각하고 살다 보니 정작 내가 가야할 방향을 정하질 못한거다. 

한심했다.

 

코딩이 좋아서 공대에 왔는데 정작 내가 온 과는 컴싸도 아니고 시스템 공학이다. 

좋은 멘토를 만나서 꼭 전공이 중요한건 아니란 말을 듣고 안심하긴 했지만, 가장 걸리는건 역시 내 커리어다.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할까.

 

사실 작년에 과를 정하기 전에 퀀트라는 직업을 처음 접하고 잠시동안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홍콩 익명 오픈채팅방에서 커리어 관련 얘기를 하다가 퀀트 개발자를 엄청 지켜세워주는 (돈 많이 번다고...) 글을 본것이다. 마침 그때 과외 아르바이트로 고정 수입을 내고, 돈 관리를 시작해서 금융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던 시기라 관심있게 찾아봤던거 같다. 

 

그리고 그 해 내가 들어간 학과는 시스템 공학, 거의 금융공학에 가까운 학과였다. 

퀀트에 대한건 잠시 잊어두고 있었는데, 진지하게 이 커리어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 와버렸다. 

사실 이 학과에 우연히 온게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컴싸에 갔다면 금융쪽 개발직은 전혀 생각 못하고 백엔드를 할까 프론트를 할까 분석을 할까~ 생각하고 있었겠지.

 

컴싸 Syllabus를 보면 어느 분야를 봐도 코딩을 할수 있다는 사실에 두근거렸는데, 시스템 공학 syllabus 를 볼때 사실 하나도 두근거리지 않았다. 

너무 이론적인 거만 배울때는 설레지 않는다. 

심지어 그 이론이 business쪽 이론이라면 더욱더.

근데 퀀트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두근거린다. 이거 재밌을거같다.

 

우스겟소리로, 퀀트개발자가 되려면

1. 아이큐 140넘고

2. 아이큐문제랑 비슷한 문제 잘 풀 수 있고

3. 탑 10 대학에서 박사따라

라는 말이 있었는데,

퀀트랑 전혀 상관 없긴 하지만 저중 2개가 지금 해당된다는게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었다.

심지어 저거 재밌거든 아이큐 문제 푸는거ㅋㅋㅋ

그래서 더 좋았다.

그만큼 퀀트라는게 생각을 많이 요구하고 분석적인 직업이라는 거니까.

 

나중엔 내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이 학과에선 퀀트가 최선인거 같다. 

아니 퀀트가 제일 재밌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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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었던 말 중에 제일 감명 깊은 말이었음

당연한 거지만 현직 개발자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짜야됨

알고리즘 문제 풀 때처럼 '일단 돌아감' 코드라던가 숏코딩하면 안 된다는 거임

 

이걸 지금까지 무시하고 있었음 현직자가 아니라 학생이라는 이유로

 

1. Python style pep8

2. Type hint

3. 주석처리

 

이 셋이 지금까지 배운 중요한 요소들임

코드 설명을 생활화하자

 

그리고 방금 깨달았는데 주석처리는 단순한 주석처리가 아니였음 

Docstring. 

 

https://thatascience.com/learn-python/comments-and-docstrings-in-python/

 

The No 1 Ultimate Guide to Comments and Docstrings in Python | thatascience

Comments and Docstrings in Python Tutorial - we will be going through the basics and delve deeper into the major concepts and formats for Comments and Docstrings.

thatascience.com

 

Docstring 과 Annotation (주석)의 차이

 

 

Docstring 이란:

소스 코드에 포함된 문서 (리터럴 문자열, 로직의 일부분을 문서화)

- 이유가 아니라 설명

- 주석이 아닌 코드의 특정 컴포넌트(모듈, 클래스, 메서드, 함수) 에 대한 문서화

 

그래서 문서화를 왜하냐:

다른 사람이 읽기 때문.

'가치 있는 문서를 만들기 위해'

소프트웨어는 단순한 코드가 아니다.

 

sphinx 를 사용하면 docstring가져와서 문서화된 페이지도 만들어 줌. 

 

이거 진짜 바보같긴한데 

 

class Shift_cypher:
"""
ssss
"""
    def __init__(self): 
        self.cypher: str = ''

---

이지랄하면 에러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한데 indentation 맞춰야해서

진짜 알아차리고 개쪽팔렸음

 

 

ㅓㅑㅣ아ㅣㅁ우ㅏㅣ위ㅏㅓㅣ존나간지나

진짜 이걸 지금 안게 너무 부끄러워짐. 너무 잼민이같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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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스타에서 무슨 30일동안 음악추천하는거 열심히 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백준으로 해보려고 한다. 

 

(사실 내가 30일동안 꾸준히 뭔가를 올린건 그게 처음이라 뭔가 이거도 챌린지로 만들면 될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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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턴십때 열심히 썼던 '내인생 첫 유용한 언어'

(다시 생각해보니 유니티 할때 쓴 C#이 처음이긴 하지만)

 

2년쯤 지나니 뇌가 리셋됐군요.

 

초심부터 잡고 올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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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가르치는건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일이다. 이제 미분 끝나고 곧 적분하는데 너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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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된느낌 초등과외는 개빡세게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 받아보면서 마스터했다면 

지금은 입소문타서 중등과외만 계속 들어오고있음

미적분 가르치고싶다1!!!!!! 고등학생 과외 안들어오냐아

지금 고2 미적분 한명 하는데 ㄹㅇ 걔가 제일 재밌어 미적분 사랑해

진짜 열정적으로 가르칠수 있음 미적분이면 

빨리 구분구적법 가르치고싶다 하응ㅇ일랑어ㅣㄹ갈

2023년 목표는 고등과외 전문이다 딱기다려라

지금 가르치는 중3들 다 고딩으로 만들어서 미적분 가르쳐버릴거야(?) 

미적분 개념만 전문적으로 올리는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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